[U23 아시안컵] '올림픽 첫 관문 시작!' 황선홍호, 안재준 선봉 첫 승 간다

이상완 기자 2024. 4. 16.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하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관문이 시작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최종 성적 1~3위는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고 4위는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가운데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KFA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하계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관문이 시작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과 겸해 열리는 대회로 최종 3위 안에 오를 경우 본선 직행 티켓을 얻는다. 한국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황선홍호는 해외파 양현준(셀틱)과 김지수(브렌트포드),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소속팀 차출 불허 등으로 제외돼 전력 공백 속에 대회에 나선다. 다행히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과 김민우(뒤셀도르프)는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가운데 황선홍 감독이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사진┃KFA

황선홍 감독은 UEA과 경기 전에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 안재준(부천)을 필두로 엄지성(광주) 홍시후(인천) 강상윤(수원FC) 백상훈(서울) 이강희(부산)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한다.

조현택(김천) 서명관(부천) 변준수(광주) 황재원(대구)이 수비진을 꾸린다. 김정훈(전북)이 골문을 지킨다.

한국은 UAE, 일본, 중국과 B조에 속했다. 대회는 16개팀이 4개 조(A~D)로 나눠 각 조 상위 1, 2위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최종 성적 1~3위는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고 4위는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