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포천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이재효 기자 2024. 4. 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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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6일 경기 포천시 신북면 소재 포도농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참여 확산을 위해 전날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사가 지속적인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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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북면 소재 포도농가 방문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왼쪽 아홉번째)과 임직원들은 16일 경기 포천 포도농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6일 경기 포천시 신북면 소재 포도농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우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김동혁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제초매트 설치 작업, 넝쿨 뼈대 세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참여 확산을 위해 전날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사가 지속적인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지 부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지원이 시급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노사가 하나 돼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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