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청소 후 폐수 자동 배출하는 로봇청소기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소를 잊고 사는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중국의 글로벌 가정용 로봇기업 로보락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신제품 론칭쇼를 열고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보락 제품 최초로 로봇청소기가 대기하는 '도크'에 수도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오수를 버리고, 물통을 채우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 등 청소 기능도 향상
“청소 잊고 사는 시대를 만들겠다”
“청소를 잊고 사는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로보락 제품 최초로 로봇청소기가 대기하는 ‘도크’에 수도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오수를 버리고, 물통을 채우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지난해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보다 더 향상된 1만Pa(파스칼) 수준의 흡입력을 갖췄다.
로보락은 로봇청소기뿐만 아니라 무선청소기, 세탁기와 건조기가 통합된 가전으로도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새 무선청소기 라인업 ‘플렉시’는 진공청소기 형태로 단 한번의 움직임으로 바닥에 젖은 물이나 기름 등을 제거할 수 있다. 플렉시는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로보락은 특히 한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사후관리(AS)센터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존 18개였던 AS센터는 하이마트 AS 접수 지점을 더해 총 352개로 늘어난다. 무상 AS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마케팅 총괄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규모는 2019년 1000억원대에서 시작해 지난해 4272억원으로 급증했다”며 “(로봇청소기를 쓰는) 소비자로 하여금 ‘도대체 청소가 뭐였더라’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