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안양예고 3대천황설 밝힌다…비와 수학여행 때 춤 췄다"('살롱드립')

배선영 기자 2024. 4. 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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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 안양예고 3대천황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김무열은 "비, 붐과 함께 안양예고 3대 천황이었고, 그중 가장 인기가 많았다라는 소문이 있다"는 장도연에 말에 "3대 천황 그런거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이 자리를 빌어 밝히겠다. 3대 천황 그런거 없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이 "교실 뒤에서 춤 췄냐 안췄냐"라고 묻자 "1학년 수학여행 때 비와 함께 룰라 춤을 췄었다. 비의 지도 하에 춤을 배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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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무열이 안양예고 3대천황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무열은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했다.

이날 김무열은 "비, 붐과 함께 안양예고 3대 천황이었고, 그중 가장 인기가 많았다라는 소문이 있다"는 장도연에 말에 "3대 천황 그런거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연극영화과 정원이 100명인데 그 중 남자가 30명이다. 100명이 3년 동안 학교 다니며 연습하다보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친구처럼 지냈다"라며 "오히려 붐과 비는 1학년 때부터 외부 활동을 많이 해 학교를 많이 안나왔다. 그래서 인기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김무열은 "이 자리를 빌어 밝히겠다. 3대 천황 그런거 없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이 "교실 뒤에서 춤 췄냐 안췄냐"라고 묻자 "1학년 수학여행 때 비와 함께 룰라 춤을 췄었다. 비의 지도 하에 춤을 배웠다"라고 답했다.

또 김무열은 "아내 윤승아를 위해서는 어떤 춤을 추냐"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아내 앞에서는 장난스럽다. 웃는 것 보는게 좋다. '스트릿 맨 파이터'의 크럼프를 따라 했을 때 특히 좋아했다"라고 답해, 연예계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의 빌런,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백창기 역을 맡았다. 개봉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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