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브리핑] 지드래곤↑… 김환희·르세라핌 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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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 목표 시기를 올 하반기로 잡았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드래곤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그룹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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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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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드래곤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그룹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손편지에 "2024년에는 컴백해서 아티스트로서의 책임도 다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아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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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최근 김환희 배우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며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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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쿠라는 지난 15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코첼라 준비부터 무대 당일까지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이어 "무대에 선다는 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관객을 즐겁게 하는 건가. 아니면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는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것"이라고 했다. 사쿠라는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 곡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도 '이 무대가 즐거웠다', '잊을 수 없는 멋진 하루였다'라고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또 "이번 무대를 위해 진지하게 준비하고, 고생하고, 즐거웠고, 그것들을 공연 당일에 다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누군가의 눈에는 철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다. 지금까지 보여준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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