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브리핑] 지드래곤↑… 김환희·르세라핌 사쿠라↓

김유림 기자 2024. 4. 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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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 목표 시기를 올 하반기로 잡았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드래곤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그룹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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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계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지드래곤, 하반기 컴백한다… 7년 만의 솔로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을 알렸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 목표 시기를 올 하반기로 잡았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드래곤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그룹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손편지에 "2024년에는 컴백해서 아티스트로서의 책임도 다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아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IP 기반 AI 메타버스 기업'을 표방한다. 그간 '부캐선발대회' '부캐전성시대' '아바드림' '피지컬: 100 시즌2'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여배우 분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 김환희 측 "경찰 조사"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 사건을 조사 중이다. /사진=김환희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몰래카메라로 인한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진행 상황을 밝혔다.

16일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최근 김환희 배우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며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따라서 김환희 배우의 안정된 일상회복을 위해 당분간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는 김환희 배우 출연 공연의 퇴근길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편지나 선물 전달은 해당 공연의 컴퍼니 또는 소속사로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더불어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무분별한 피해자의 사진 사용 및 댓글은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선? 프로 맞나?" 르세라핌 사쿠라에 쏟아진 비판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라이브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한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 /사진=장동규 기
그룹 르세라핌이 코첼라 뮤직앤아츠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불거진 '기대 이하의 가창력'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멤버 사쿠라의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40여 분동안 미공개 영어 신곡을 포함한 10곡을 선보였으나 음이탈, 음정과 박자를 놓치는 등 아슬아슬한 무대를 선보여 라이브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사쿠라는 지난 15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코첼라 준비부터 무대 당일까지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이어 "무대에 선다는 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가. 관객을 즐겁게 하는 건가. 아니면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는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것"이라고 했다. 사쿠라는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 곡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도 '이 무대가 즐거웠다', '잊을 수 없는 멋진 하루였다'라고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또 "이번 무대를 위해 진지하게 준비하고, 고생하고, 즐거웠고, 그것들을 공연 당일에 다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누군가의 눈에는 철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다. 지금까지 보여준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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