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비례대표 투표 무효 3.7%…4년 전보다 줄어
안태성 2024. 4. 16. 19:14
[KBS 전주]22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역대 가장 많은 무효표가 나온 가운데, 전북은 4년 전보다 무효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정당 투표수 백2만 2천여 표 가운데 3.7퍼센트인 3만 7천여 표가 무효 처리됐습니다.
이는 4년 전보다 0.7퍼센트 포인트 줄고, 전국 평균 4.4퍼센트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전북 10개 지역구 선거 무효표 비율은 1.9퍼센트입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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