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차관 "지역발전이 국가의 발전…민생 과제 예산 반영"

조성준 기자 2024. 4. 16.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내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진 차관은 "고금리·고물가에 서민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렵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국토 발전이 시급하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된 지역의 민생 과제를 내년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내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국토교통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내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부처가 직접 듣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진 차관은 "고금리·고물가에 서민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렵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국토 발전이 시급하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된 지역의 민생 과제를 내년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각오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