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에 이어 남부 지역도 미세먼지 주의보…내일도 황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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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의 영향으로 중부 지역에 이어 경북과 전북 지역에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16일) 오후 5시부터 강원 영동남부와 충북 남부권역, 전북 동부와 경북 서부권역에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낮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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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의 영향으로 중부 지역에 이어 경북과 전북 지역에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16일) 오후 5시부터 강원 영동남부와 충북 남부권역, 전북 동부와 경북 서부권역에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낮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5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PM10)는 경북이 세제곱미터당 149 마이크로그램, 서울 154 마이크로그램, 경기 163 마이크로그램, 충북 194 마이크로그램, 강원 221 마이크로그램입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50 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의 영향으로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영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모레(18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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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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