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주유소 225개소, 보호종료·학대피해아동 위해 1억 4000만 원 기탁

최다인 기자 2024. 4. 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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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16일 도농 지역과 연계, 성금 1억 4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K착한주유소 캠페인은 동절기에 등유 소비가 많은 도농 지역과 연계한 SK에너지의 사회적가치 창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

문종필 SK에너지 남부사업부장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신 주유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지역의 대표님들이 모아주신 성금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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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착한주유소 캠페인' 충청·호남·경남·경북·전남·전북지역 동참
대전·충청·호남·영남지역 SK 주요소 225개소가 16일 보호종료아동들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1억 4000만 원의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모금회 제공

SK에너지가 16일 도농 지역과 연계, 성금 1억 4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SK착한주유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SK착한주유소 캠페인은 동절기에 등유 소비가 많은 도농 지역과 연계한 SK에너지의 사회적가치 창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 등유 판매 시 1ℓ당 소정 금액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방식이다.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SK에너지의 충청·호남·경남·경북·전남·전북지역 소재 자영주유소 225개소가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통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한 생계·교육비와 학대피해아동 심리건강 지원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종필 SK에너지 남부사업부장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신 주유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지역의 대표님들이 모아주신 성금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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