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야간·휴일 진료" 충북도, 달빛어린이병원 4곳으로 확대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4.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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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16일 소아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한 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추가 지정된 청주 오송베스티안병원은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청주 웰니스어린이병원과 아이웰어린이병원, 조엘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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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16일 소아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한 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추가 지정된 청주 오송베스티안병원은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청주 웰니스어린이병원과 아이웰어린이병원, 조엘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늘었다.

도내 0~18세 인구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23만 1129명이다.

기존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는 연인원 2022년 12만 5천여명에서 지난해 15만 2천여명으로 2만 7천여명이 증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지역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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