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차관 "내년 예산안에 지역 민생과제 충실히 반영"

황보준엽 기자 2024. 4.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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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러면서 "예산 협의회에서 논의한 160여 건의 건의사항은 2025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꼼꼼하게 검토하여 반영할 것"이라며 "국토부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각오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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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16일 국토부-지자체 예산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토부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협의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진 차관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고금리·고물가에 서민 체감경기가 여전히 어렵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국토 발전이 시급하다"며 "그간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된 지역의 민생 과제를 내년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 협의회에서 논의한 160여 건의 건의사항은 2025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꼼꼼하게 검토하여 반영할 것"이라며 "국토부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각오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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