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조연출 모먼트, 배우들에 컷 설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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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이 배우들의 열일 모먼트가 담긴 카메라 밖 6~8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6~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드라마 속 드라마 촬영 장면과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일 모먼트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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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미녀와 순정남’이 배우들의 열일 모먼트가 담긴 카메라 밖 6~8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7, 8회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자신이 어릴 적 도라의 첫사랑 ‘고대충’이란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도라는 15년 전 필승에게 느꼈던 편안함과 설렘을 다시 느끼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15일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6~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드라마 속 드라마 촬영 장면과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일 모먼트가 포착됐다.
먼저 강성민(차봉수 역)에게 물을 뿌려야 하는 씬 촬영을 앞둔 임수향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은 강성민에게 몇 번이나 물을 뿌려야 했고, 물이 차갑다는 그의 이야기를 듣고 온도를 확인하는 등 흠뻑 젖은 강성민을 향해 걱정 가득한 눈빛을 내보였다. 이에 강성민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괜찮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직진 멜로’ 조연출 역을 맡은 지현우는 ‘미녀와 순정남’ 촬영에서까지 진짜 조연출처럼 임수향과 강성민에게 컷 설명을 하는 등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이 같은 지현우의 과몰입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임수향은 본격 촬영에 앞서 남중규(이재동 역)에게 장난끼 넘치는 실제 성격을 드러내며 극 중 안에서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남중규에게 장난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연기에 몰입, NG 없이 한 번에 OK를 받아내는 프로다운 면모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임수향은 지현우의 정강이를 때리는 장면을 위해 그와 함께 촬영 동선을 미리 맞춰 보는 등 “이렇게 차기보다는 이렇게 찰 것 같아”라고 직접 의견을 제시했고,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애를 썼다. 이에 지현우는 임수향의 동선에 맞게 보호대를 바꿔 착용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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