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kg 자재에 깔린 자동차 부품 업체 대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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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1시 반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업체 대표인 50대 남성 A 씨가 철제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직원은 A 씨가 공장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600kg짜리 철제 롤을 옮기다가 고정 밴드가 풀리며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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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