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껏 날아 봐, 엄마가 지켜볼게"…국악 가족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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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가족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국내 창작동화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세계 29개국에 번역·출판된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다.
국악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은 창극 연출가이자 소리꾼인 지기학이 '새판소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전소설인 '규중칠우쟁론기'를 오늘날의 시대상에 맞게 재해석한 국악 가족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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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악 가족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국내 창작동화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세계 29개국에 번역·출판된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다. 양계장 암탉 '잎싹'이 세상 밖으로 나와 모험하며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국악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은 창극 연출가이자 소리꾼인 지기학이 '새판소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전통 판소리의 고어와 한자 숙어 대신 우리말 창본(唱本)으로 원작을 각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 친숙한 소리판으로 구성됐다.
한편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모던연희극 '신(新)칠우쟁론기'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고전소설인 '규중칠우쟁론기'를 오늘날의 시대상에 맞게 재해석한 국악 가족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우리 삶에 중요한 것은 물질이 아닌 그 이면의 가치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젊은 소리꾼들의 통통 튀는 언어유희와 퍼포먼스가 신명 나게 펼쳐진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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