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이경영, 사업 동반자 됐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4. 16.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계 선후배인 배우 김민종과 이경영이 사업 동반자가 됐다.

김민종과 이경영은 최근 사업법인 영차를 설립하고 최근 경기도 판교에 세차장 브랜드 '판교 컴인워시'를 열었다.

김민종과 이경영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영화사를 설립해 제작자가 되겠다는 꿈도 그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종 이경영. 사진|스타투데이DB
연예계 선후배인 배우 김민종과 이경영이 사업 동반자가 됐다.

김민종과 이경영은 최근 사업법인 영차를 설립하고 최근 경기도 판교에 세차장 브랜드 ‘판교 컴인워시’를 열었다. 두 사람은 첫 동반 CF모델로도 나섰다.

김민종과 이경영은 지난 14일 판교점에서 개업식을 열고 직접 고객들을 맞았다.

김민종과 이경영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영화사를 설립해 제작자가 되겠다는 꿈도 그리고 있다.

이경영(오른쪽)과 김민종. 사진|컴인워시
김민종은 “34년 전 처음 평소 존경하던 이경영 선배와 같은 작품을 찍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지금도 기억한다”면서 “앞으로 사업을 같이 하면서 평소 배우 생활을 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작품을 구상하는 등 영화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영은 “평소 민종이가 가는 길은 무조건 같이 가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앞으로 사업가이자 영화인으로서 같은 꿈을 가지고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90년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귀천도’, ‘체인지’, ‘3인조’, ‘몽중인’ 등 10여편이 넘는 작품에서 함께했다. 2019년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도 동반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