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에스지글로벌, '나라장터 엑스포'서 'AI 전자 현수막' 등 선봬

이두리 기자 2024. 4.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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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피투에스지글로벌(대표 조두희)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서 '뉴미디어글라스' 응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피투에스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뉴미디어글라스 기반 △친환경 AI(인공지능) 전자 현수막 △투명 대기환경 시계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난간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미디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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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피투에스지글로벌(대표 조두희)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서 '뉴미디어글라스' 응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 및 혁신·벤처기업 혁신 성장 지원, 우수 제품 업체 해외 진출 지원 등을 목적으로 열리는 공공 조달 종합 박람회다.

피투에스지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뉴미디어글라스 기반 △친환경 AI(인공지능) 전자 현수막 △투명 대기환경 시계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난간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미디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미디어글라스는 투명 유리 안에 무선 발광다이오드(LED)를 실장, 디지털 제어를 통해 그림·글씨·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표출하는 베젤리스 형태의 투명 LED 유리 기술이다.

'친환경 AI 전자 현수막'은 전자현수막에 AI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를 융합한 제품이다. AI가 인파 사고, 화재, 환자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특정 주의 문구를 표출하고 유관기관에 자동 통보하는 등 이용자 특징에 맞춰 정보를 표출한다.

'BIPV 미디어'는 뉴미디어글라스 뒷면에 BIPV 모듈을 부착한 제품이다. 주간에는 태양광 발전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고 야간에는 뉴미디어글라스를 통한 영상·텍스트 표출로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할 수 있다.

조두희 피투에스지글로벌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AI 융합과 더불어 에너지 리사이클을 도입한 제품을 데모 시연하고 미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각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AI 전자 현수막'(사진 왼쪽) 및 'BIPV 미디어'/사진제공=피투에스지글로벌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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