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신청사 착공, 29년 만에 구청 옆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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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구청 건물 앞 차고지 부지에 계양구의회 청사 신축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1995년 3월 인천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된 뒤 29년여 만에 구청 건물 옆에 구의회 신청사를 마련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의회 신청사 건립을 통해 그동안의 행정적 불편을 해소하고, 구의회와 소통과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청사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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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구청 건물 앞 차고지 부지에 계양구의회 청사 신축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1995년 3월 인천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된 뒤 29년여 만에 구청 건물 옆에 구의회 신청사를 마련한다.
구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이날 구의회 청사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약 174억원을 투입, 계산동 1079-4번지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605㎡ 규모로 짓는다.
작전동에 있는 기존 구의회 청사는 계양구청과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7~10분가량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된 건물이라 구조와 기능면에서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의회 신청사 건립을 통해 그동안의 행정적 불편을 해소하고, 구의회와 소통과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청사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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