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실시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4.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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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16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포도 농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지원이 시급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촌에 활력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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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 모자착용)과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
농협중앙회가 16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포도 농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우진하 위원장,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김동혁 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포도농가 제초매트 설치 및 넝쿨 뼈대 세우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한편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발대식’을 지난 15일 개최하고 노사는 지속적인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지원이 시급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해 일손돕기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촌에 활력이 되겠다”고 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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