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사로 변신한 최종원 낙동강청장…늘봄학교서 자원순환 교육

강정태 기자 2024. 4.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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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종원 청장이 16일 경남 창원시 웅천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환경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신소재로 만든 맨투맨을 입고 수업에 나선 최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최 청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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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일일교사 참여…"환경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지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16일 경남 창원시 웅천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환경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종원 청장이 16일 경남 창원시 웅천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환경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신소재로 만든 맨투맨을 입고 수업에 나선 최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관한 로봇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친환경생활에 관한 퀴즈를 통해 구체적인 분리배출 방법을 가르쳤다.

또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약속하는 도안을 색칠하고 인증하며 멋진 지구지킴이로 거듭나는 학생들이 되기를 응원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종합프로그램으로,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최 청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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