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오사카성, 내년부터 입장료 2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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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관광지 오사카성이 내년 봄부터 입장료를 2배 인상한다.
16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오사카성 입장료가 현재 어른 1명당 600엔(한화 약 5400원)에서 내년 봄 1200엔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사카성은 일본 오사카를 여행가면 한번쯤 들르는 곳이다.
오사카성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후 그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축성한 것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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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관광지 오사카성이 내년 봄부터 입장료를 2배 인상한다.
16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오사카성 입장료가 현재 어른 1명당 600엔(한화 약 5400원)에서 내년 봄 1200엔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오사카성 방문객 수는 240만명을 넘어서 1931년 성 재건 이후 일본 내 4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곳이 됐다.
내년 봄에는 도요토미 시대의 돌담을 볼 수 있는 지하시설이 추가 건설된다. 이와 함께 가격도 2배로 오른다.
오사카성은 일본 오사카를 여행가면 한번쯤 들르는 곳이다. 천수각은 1~8층 높이를 자랑하는데 최고층에 올라 내다보는 오사카 전망 때문에 많이들 찾는다.
일본 교통패스 중 하나인 주유패스나 이패스를 사면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벚꽃 명소로 꼽혀 관광객들이 늘 붐볐던 장소다. 입장료가 오른 후에도 교통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사카성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후 그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축성한 것이 최초다. 이후 두 차례 불타 성이 소실됐고 현재는 3차로 축성한 것이 이어져오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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