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KD운송그룹과 버스승무사원 채용·컨설팅…150여명 뽑는다

한상훈 기자 2024. 4. 16. 15: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전경. 시 제공

 

광주시는 시내버스의 공공관리제 전환에 따라 지역 내 KD운송그룹과 버스승무사원(150여명)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확대 추진한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광주시와 버스업체가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관리하는 준공영제 정책으로 오는 2027년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자격은 1종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 자격증 소지자로 경력이 없을 경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한다.

맞춤형 구직 컨설팅은 경력 유무에 따라 진행되며, 채용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뤄지는 건강 체크부스도 운영된다.

방세환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