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올해 학생진단평가 471교 신청…작년보다 소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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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교 신청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영역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평가와 비교과 영역의 학습 심리·정서 진단을 병행 실시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은 7월 3일, 중학교 1∼3학년은 같은 달 10일에 각 평가하며 8월 말 개별 학생의 인지적, 비인지적 진단 결과에 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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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교 신청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학교 508곳 중 471곳(초등학교 327곳·중학교 144곳)이 신청해 신청률이 92.72%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2.92%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신청 학생은 5만7천653명으로 79.9%를 기록했다. 이 역시 작년보다 5.27%포인트 증가한 기록이다.
도 교육청은 지난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평가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영역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평가와 비교과 영역의 학습 심리·정서 진단을 병행 실시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은 7월 3일, 중학교 1∼3학년은 같은 달 10일에 각 평가하며 8월 말 개별 학생의 인지적, 비인지적 진단 결과에 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검사로 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로 학생의 성취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상세 정보를 제공해 기초 학력 신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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