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17~18일 하루 두 차례 전면통제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4.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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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을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각각 10분씩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횡단교량이 서김제IC의 상부를 통과하면서 공사장 낙하물 사고 등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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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향 우회도로(36km, 26분소요) = 부안IC → 옥정교차로 → (국도29호선) → 대야교차로 → 동군산IC 목포방향 우회도로(36km, 26분소요) = 동군산IC → 대야교차로 → (국도29호선) → 옥정교차로 → 부안IC.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을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각각 10분씩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횡단교량이 서김제IC의 상부를 통과하면서 공사장 낙하물 사고 등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실시된다.

목포 방향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동군산IC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부안IC에서 각각 진출하여 국도 29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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