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공습 여파… 유럽 항공사, 주변국 항공편 '취소·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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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상호 공습 여파로 주변 국가로 향하는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전면 중단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항공사 이지젯은 오는 21일까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행 항공편을 멈췄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현재 텔아비브와 이라크 쿠르트 자치구 수도 아르빌, 요르단 수도 암만을 오가는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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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항공사 이지젯은 오는 21일까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행 항공편을 멈췄다. 위즈에어도 지난 15일과 16일 텔아비브행 항공편을 중단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현재 텔아비브와 이라크 쿠르트 자치구 수도 아르빌, 요르단 수도 암만을 오가는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오는 16일 재개할 방침이다. 다만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이란 수도 테헤란 항공편은 오는 18일까지 운행 중단을 지속한다.
이밖에 네덜란드 KLM 항공과 호주 콴타스 항공 등이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비행기 항로를 변경했다.
이란은 지난 14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330여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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