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또 보고 싶다” 유애나 울컥하게 만든 타이베이 헐콘 현장 사진 공개

사진=아이유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아이유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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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헐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4월 15일 아이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또 보고 싶당. 헐콘 in Taipei♥"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무대를 위해 다양한 룩을 선보이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아이유는 화려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무대 뒤에서 아이유는 커스텀 마이크를 쥐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이유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지진으로 비탄에 빠진 현지 팬들을 위로했다. 아이유는 "화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추모와 애도를 표하며, 지진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앙코르 무대에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자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러브 포엠'을 부른 뒤 무대 위 스크린에 추모 메시지를 중국어, 영어, 한국어 3개 언어로 내보내 감동한 팬들이 오랫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4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 아이유를 비롯해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등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공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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