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입장료 3000원' 연평도내 첫 대중목욕탕 본격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평도에 신설된 연평목욕탕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옹진군은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1층에 신설한 연평목욕탕을 정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옹진군은 목욕탕 정식 개관 전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 보완을 마쳤다.
김원식 옹진군 연편면장은 "연평목욕탕이 주민의 생활여건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연평도에 신설된 연평목욕탕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옹진군은 연평 커뮤니티 복합센터 1층에 신설한 연평목욕탕을 정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평목욕탕은 그동안 연평도 섬 내에 목욕탕이 없어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목욕을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됐다.
연평목욕탕은 남탕과 여탕 내부에 각각 18개의 개인짐 보관함과 함께 냉·온탕을 갖춘 대중목욕탕의 형태로 조성됐다.
옹진군 주민은 입장료 3000원(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1000원)을 내고 이용가능하다. 관외 거주자일 경우 5000원에 이용가능하다. 이밖에 차상위계층 등의 사회 취약계층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앞서 옹진군은 목욕탕 정식 개관 전 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 보완을 마쳤다.
김원식 옹진군 연편면장은 "연평목욕탕이 주민의 생활여건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주민들 간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