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문화·관광 2본부 체제 조직 개편

이병찬 기자 2024. 4.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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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올해 하반기 문화관광재단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제천시는 세명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중 재단 조직을 개편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예산확보와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재단 조직개편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신규 인력 채용은 9월께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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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개편 연구용역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올해 하반기 문화관광재단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제천시는 세명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중 재단 조직을 개편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급변하는 관광 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관광 전문 조직을 추가 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다.

이사장과 상임이사 아래 4개 팀을 운영해 온 재단은 앞으로 문화사업본부와 관광사업본부 아래 6개 팀으로 재편된다. 조직 정원도 24명에서 40여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영기획팀, 생활문화팀, 문화사업팀, 영상미디어팀 등 기존 조직에 관광사업팀과 체험관광팀을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확보와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재단 조직개편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신규 인력 채용은 9월께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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