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영동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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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영동군의 정주여건 개선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제안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을 강조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대운영 등 교육사업 활성화를 요청했다.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군에서 청소년들에게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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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영동군의 정주여건 개선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제안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을 강조했다.
온 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지방소멸을 막아 보자는 취지에서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시설을 지역주민과 학생이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선정 시 교육부로부터 최대 50%까지 예산을 지원 받는다. 충북에서는 충주 삼원초등학교와 진천 옥동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대운영 등 교육사업 활성화를 요청했다.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군에서 청소년들에게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동군 영어캠프 사업은 초중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것이다.
윤 교육감은 "함께 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다"면서 "동반성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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