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귤현 도시개발사업, 인가 15년 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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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도시개발사업 준공 지연으로 입주민들이 장기간 재산권 피해를 본 계양구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여 만에 준공됐다고 밝혔습니다.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뒤 1,42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해 2013년 6월 입주를 마쳤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10년 넘게 사업 준공이 미뤄지면서 개별 등기가 안돼 입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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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귤현 도시개발사업, 계획 인가 15년 만에 준공
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뒤 1,42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해 2013년 6월 입주를 마쳤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10년 넘게 사업 준공이 미뤄지면서 개별 등기가 안돼 입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인천시는 조만간 토지 지번 부여, 등기 촉탁 등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인천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추진…내년 11월 준공
계양구의회 신청사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현재 계양구 작전동에 있는 의존의 의회 청사는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돼 구조와 기능 면에서 의회 건물로 적합하지 않았고, 구청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떨어지는 등 접근성이 낮아 신청사를 지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인천 검단 '콩나물 교실' 현실화…학교군 통째로 과밀학급
인천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기준 서구 여섯 개 학교군에 포함된 5개 고등학교의 한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31.2명으로 집계돼 모두 적정 학생 수 기준인 28명을 넘는 과밀학급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교육청은 우선 소통협의회를 열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을 추가로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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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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