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학교장 간담회..."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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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올해 들어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장 간담회를 시작했다.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교 185곳과 특수학교 2곳의 교장 등을 만나 현안을 파악했던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교장들과 2시간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처인구 초등학교 31곳 중 25곳의 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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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올해 들어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장 간담회를 시작했다.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교 185곳과 특수학교 2곳의 교장 등을 만나 현안을 파악했던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교장들과 2시간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처인구 초등학교 31곳 중 25곳의 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모두 23건이다. 이 가운데 통학로 안전시설물 보강 등 17건은 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과밀학급 개선 등 6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학교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6년 3월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과학고와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 설립도 추진해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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