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ESG 봉사단’ 출범…“도내 문화예술 봉사활동 추진”

이종재 기자 2024. 4. 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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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청년예술단체인 강원첼로앙상블과 함께 'ESG 봉사단'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도내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 내 청년 예술인(단체)과 협력 및 상생'을 목표로 지난 15일 2024년 ESG 봉사단을 출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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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봉사단 운영 홍보자료.(강원문화재단 제공)/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도내 청년예술단체인 강원첼로앙상블과 함께 ‘ESG 봉사단’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ESG 경영계획에 따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내 사회 문제해결’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안전 쉼터 환경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도내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 내 청년 예술인(단체)과 협력 및 상생’을 목표로 지난 15일 2024년 ESG 봉사단을 출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SG 봉사단은 ‘(E) 친환경적 행사 운영’, ‘(S) 문화예술로 봉사활동’, ‘(G) 청년 예술인의 활동 확장(지속가능성)’이라는 ESG 운영 방향에 맞춰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오는 18일 원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장애인, 청소년 등 대상으로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ESG 봉사단 활동은 도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재단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기관 운영을 위해 ESG 경영 활성화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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