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서귀포e티켓 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최신 기술 동향에 발맞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로 구현된 서귀포e티켓(통합예약발권시스템)을 오는 17일부터 공영관광지, 미술관 등 입장권 매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에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란 정보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인 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을 적용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인 안정성과 확장성, 신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시는 관광지 티켓발권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5월부터 공연예약, 야영장예약, 공영주차장예약 등 온라인 예약 및 발권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 경기장 주변 단장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에 맞춰 주요 도로변 녹지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강창학종합경기장 주변에 로프화단과 녹지화단을 조성해 초화류 6천여본을 식재하고, 주 출입구 주변에 대형화분 30개를 배치한다.

도민체육대회 개막전까지 주요도로변 중앙분리대, 식수대, 교통섬 및 갓길 등 풀베기와 수벽 등 조경수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늘 기계 파종 대행비 지원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마늘재배 고령·여성 및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과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마늘 기계작업(파종) 대행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1ha 면적 기준으로 작업 대행비 270만원의 60%를 지원한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문 작업단이 기계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한다. 올해도 마늘 농가에 파종 기계작업 대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에 31개 농가가 지원을 받았으며,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농가는 농자재(종구, 제초제, 멀칭비닐 등)를 작업 시작 이전에 직접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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