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컴백' 지드래곤, 노래 아닌 '향수' 만들었다...놀라운 근황

송가은 2024. 4. 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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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인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창립자 프레데딕 말과 만났다.

16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과 프랑스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딕 말'의 창립자 프레데딕 말이 만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브랜드 창립자이자 조향 업계의 '월드 클래스' 권위자인 프레데릭 말은 지드래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직접 브랜드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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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가은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인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창립자 프레데딕 말과 만났다.

16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과 프랑스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딕 말'의 창립자 프레데딕 말이 만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프레데릭 말은 지난 9월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과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아티스트 지드래곤과 협업해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뮤스크 라바줴는 이미 '지드래곤 향수'로 잘 알려져 있어 이번 협업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날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브랜드 창립자이자 조향 업계의 '월드 클래스' 권위자인 프레데릭 말은 지드래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직접 브랜드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개했다. 또한 스페셜 에디션을 지드래곤에게 전달하고 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은 지드래곤이 평소에 즐겨 사용한 뮤스크 라바줴 향수와 바디 오일 제품에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를 조합한 제품이다. 여기에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까지 참여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 제품은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에서 오직 지드래곤만을 위해 제작한 제품이다. 따라서 판매는 하지 않지만, 지드래곤이 애용하는 뮤스크 라바줴 컬렉션은 전국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아티스트 또한 10여 년 전부터 개인적으로도 즐겨 쓰던 브랜드 및 제품과 함께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해왔다"라며 "아티스트가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빅뱅의 노래 '봄여름가을겨울' 발매 2년을 기념했다. 다만, 탈퇴한 탑을 제외한 또 다른 멤버 태양과 대성만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몸담아 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마약 관련 조사를 받을 때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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