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선정…8월중 본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마감한 글로컬대학 2기 공모에는 109개교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 중 20개의 혁신기획서가 예비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마감한 글로컬대학 2기 공모에는 109개교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 중 20개의 혁신기획서가 예비 선정됐다.
원광보건대학교와 통합모델을 신청한 원광대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혁신모델을 제안했으며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 ‘생명산업 융합밸리 구축’,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양성’을 혁신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을 위한 세부전략으로 담대한 통합과 구조조정을 통한 생명산업 특성화, 학제 및 전공의 학생 선택권 강화, 글로컬 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담았다.
생명산업 융합밸리 구축을 위해서는 생명산업 글로벌 전초기지 W.I.T.H. 밸리 구축, 생명중심 지역혁신본부를 통한 지역 성장의 지속가능성 확보, 개방과 협력을 통한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의생명·농생명에 기반한 미래 산업의 글로벌 가치 확산, 아시아 메디컬 리더 양성 거점화,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통한 글로벌 농생명 인재 양성 등 생명산업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세부 추진 전략도 세웠다.
원광대는 오는 8월 예정된 본 지정을 위해 혁신기획서를 토대로 세부적인 실행계획서를 작성해 7월 중 제출할 예정이다.
박성태 총장은 "앞으로 예정된 본 지정을 위해 남은 기간 중앙 정부 유관기관과 전북특별자치 및 익산시를 비롯한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인 기자(=익산)(chin5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총선 패배 메시지도 '쇄신' 대신 '마이웨이'
- 일본, 또 독도 영유권 주장…한일관계 개선했다며 윤 정부 긍정 평가
- 홍익표 "尹대통령, 민주당 내미는 손 더이상 뿌리쳐선 안 돼"
- 이철희 "이번 총선 시작과 끝은 尹대통령…아직 정신 못 차려"
- 尹, 국무회의에서 총선 메시지? 여권서도 "겸허하지 않다", "아쉽다"
- 세월호 10주기 정치권 메시지…이재명 "국가 무능·무책임으로 국민 목숨 희생"
- 이란, 대리 세력 두고 이스라엘에 직접 보복 이유는?
- 경실련 "총선 결과가 의대 증원 심판? 의사단체 후안무치 기찰 따름"
-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위한 산업·업종별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 우산 쓰고 조국 맞이한 文 "정권심판 바람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