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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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평등한 참여가 있는 균형도시,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 등 3대 정책과제와 6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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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하고 여성 1인가구, 모자가정,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범죄 취약계층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보육시설, 초중고등학교, 경로당, 노인대학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문형 성평등·폭력예방 교육사업과 장애여성 성폭력 예방 및 근절 교육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일생 생활 속 삶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양성평등 기술학교를 올해도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동아리 지원으로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여성인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여성동아리 지원사업을 신설·추진한다.
아울러 디지털교육, 휴대전화 사용법, 여가활동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세대와 MZ세대의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정선군이 혁신하고 발전하는데 있어 여성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참여와 소통, 화합이 필요하다”며 “군민이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양성평등 기반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정선)(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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