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 맞은 가연결혼정보, 서비스 다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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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창립 18주년을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연은 2016년 4월 시작해 18년 동안 인연을 맺어주는 일에 힘쓰고 있다.
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는 "18년 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예전보다 결혼이 늦어지고 줄어드는 시대인 만큼, 이제는 결혼하려는 의지도 하나의 조건이 됐다"면서 "중요한 관문을 넘어 가연을 믿고 찾아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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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창립 18주년을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연은 2016년 4월 시작해 18년 동안 인연을 맺어주는 일에 힘쓰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중 선도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을 도입해 환불 규정을 따르고, 미팅 시 실제 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둔다.
매칭 서비스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관리하는 기존의 '2:1 케어'에서 'AI 추천 매칭', 회원이 직접 검색해 프러포즈하는 '가연 멤버스' 등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자동 추천 매칭과 가연 멤버스는 동의한 이에 한해 진행하며 두 가지 서비스를 더 이용하는 데에 추가금은 없다. 현재 회원 3명 중 1명이 사용 중이며 점점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또 각종 전문직 단체 및 공공기관, 국내 유수 기업과의 제휴로 많은 임직원에게 가입 혜택을 전하고 있다. 대형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매장에서 결혼 상담 연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접근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매달 정회원을 대상으로 8:8 프라이빗 미팅파티를 열고 있다.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셈이다.
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는 "18년 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한 마음뿐이다. 예전보다 결혼이 늦어지고 줄어드는 시대인 만큼, 이제는 결혼하려는 의지도 하나의 조건이 됐다"면서 "중요한 관문을 넘어 가연을 믿고 찾아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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