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아파트 감리 입찰서 수천만 원 받은 혐의 심사위원 3명에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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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아파트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심사위원 3명에 대해 검찰이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LH가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들로부터 2천만원에서 8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공기업 직원 1명과 사립대 교수, 국립대 교수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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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아파트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심사위원 3명에 대해 검찰이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LH가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들로부터 2천만원에서 8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공기업 직원 1명과 사립대 교수, 국립대 교수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업체간 더 많은 돈을 제안하도록 서로 경쟁을 붙이는 등 적극적으로 돈을 요구하고, 돈을 많이 준 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게 도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심사위원을 맡았던 국립대 주모 전 교수 등 4명과 사업에 참가한 감리업체 김모 대표를 먼저 적발해 구속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973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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