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내동 음식점서 화재…50대 전신화상 입어
강수환 2024. 4. 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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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0시 26분께 대전 유성구 원내동 3층 건물 1층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식당 주인인 A(50대)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당시 가게는 영업하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검은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토대로 음식점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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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6일 0시 26분께 대전 유성구 원내동 3층 건물 1층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식당 주인인 A(50대)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당시 가게는 영업하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검은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를 토대로 음식점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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