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왕궁리 유적에서 19일 개막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4. 1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백제왕궁 연회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19일~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왕궁리 유적 일원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이번 야행은 문화유산인 백제왕궁을 활용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야경, 야로,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야사 등 8야(夜)를 테마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익산 문화유산 야행 경관. 익산시 제공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백제왕궁 연회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19일~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왕궁리 유적 일원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이번 야행은 문화유산인 백제왕궁을 활용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야경, 야로,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야사 등 8야(夜)를 테마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백제 머리모양을 체험하는 백제 왕궁 헤어살롱과 왕궁 달빛사진 등 10개 이상의 신규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관람객의 호응이 큰 사리장엄구 만들기 등 50여 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 건물지와 후원, 화장실 유적 등 주요 유적 장소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행사기간 밤 10시에는 소원등 날리기가 진행되며 박물관 야간개장과 궁종연회체험, 후원 버스킹 등도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익산시는 차 없이 오는 야행을 위해 인근 미륵사지 주차장과 팔봉공설운동장, 서동공원, 익산고를 주차장으로 활용해 셔틀버스를 20분 단위로 운행하고 시내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해 직통형 셔틀버스를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준비했다며 백제왕궁이 방문객 여러분에게 풍성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