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힘들어 하는 초·중생 학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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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오는 7월10일까지 초·중 66개 학교 2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습 컨설팅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각종 학습 저해 요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학습 바우처 등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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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컨설팅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각종 학습 저해 요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학습 바우처 등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개별 학습 표준화 검사와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해 서비스 지원 여부와 유형을 선별하게 된다.
학습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학습동기·학습전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센터에 위촉된 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지원하는 '학습 상담&코칭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한다.
또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에 의뢰해 전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숙 중등교육과장(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배움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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