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유모차는 이쪽으로 가세요"…'서울동행맵' 시범 출시

신다미 기자 2024. 4. 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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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맵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 맞춤형 통합교통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울동행맵'을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일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습니다.

포털사이트 지도 앱처럼 길 찾기를 했을 때 이동 동선을 보여주고 이동구간 내 불편 사항, 교통수단 예약 등을 한 페이지에서 안내해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기능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정보 제공, 장애인 콜택시 앱 연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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