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군의회에 ‘인사교류 협약 종료' 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은 '의령군·의령군의회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과 의회는 지난 2022년 1월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맺고 의령군의회 근무 직원은 의령군에서 파견으로 운영하고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초과근무시스템 운영 등은 의령군에서 통합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군은 협약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의령군의회에 대해 여러 차례 부당함을 제기했지만, 군의회는 '의회 자체의 인사권'이라는 주장만 되풀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의령군은 ‘의령군·의령군의회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과 의회는 지난 2022년 1월 ‘인사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맺고 의령군의회 근무 직원은 의령군에서 파견으로 운영하고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초과근무시스템 운영 등은 의령군에서 통합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군은 협약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의령군의회에 대해 여러 차례 부당함을 제기했지만, 군의회는 ‘의회 자체의 인사권’이라는 주장만 되풀이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종료는 일방적인 의회 인사 운영에 대한 군의 결단으로 군의회는 위치에 맞는 역할과 책무를 충실히 다했는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의령)(shyun1898@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또 독도 영유권 주장…한일관계 개선했다며 윤 정부 긍정 평가
- 尹, 국무회의에서 총선 메시지? 여권서도 "겸허하지 않다", "아쉽다"
- 세월호 10주기 정치권 메시지…이재명 "국가 무능·무책임으로 국민 목숨 희생"
- 이란, 대리 세력 두고 이스라엘에 직접 보복 이유는?
- 경실련 "총선 결과가 의대 증원 심판? 의사단체 후안무치 기찰 따름"
-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위한 산업·업종별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 우산 쓰고 조국 맞이한 文 "정권심판 바람 일으켰다"
- 달러 강세인데 금값 오르는 이유는?
- 역대급 삽질 '철도 지하화'에 80조? 그 돈이면 전국 철도망 하나 더 깐다
- 총선 끝나도 외교는 그대로? 한국, 여기서도 저기서도 배제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