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가짜임신 발각됐다…연장 '세번째 결혼', 자체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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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악녀 오세영의 가짜임신이 발각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 제작 MBC C&I, 극본 서현주, 연출 이재진 강태흠) 118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8%를 기록하며 이틀전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7.1%를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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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세 번째 결혼' 악녀 오세영의 가짜임신이 발각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 제작 MBC C&I, 극본 서현주, 연출 이재진 강태흠) 118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8%를 기록하며 이틀전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7.1%를 훌쩍 뛰어넘었다. 민해일(윤해영)에 의해 강세란(오세영)의 가짜 임신이 들통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짜 임신으로 임산부 행세를 하며 왕제국 회장(전노민)과 왕지훈(박영운)의 곁에 남은 세란이 사실 임신 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해일은 직접 찍은 사진을 내밀었고, 그 사진에는 산모수첩을 거래하는 세란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세란은 ”절 닮은 도플갱어다“라고 급하게 둘러댔으나, 그 장면을 직접 목격한 해일의 폭로가 이어지며 세란은 벼랑끝까지 몰렸다.
‘세 번째 결혼’은 시청률과 화제성 지수 등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 예정된 회차에서 10회가 늘어난 132회까지 연장방송이 결정된 바,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의 마무리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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