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프랑스 수출시장 노크…파리 식품박람회 참가

송창헌 기자 2024. 4.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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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친환경 농수산식품이 프랑스 시장 개척에 나섰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파리)'에 참가, 각국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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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산 친환경 농수산식품이 프랑스 시장 개척에 나섰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파리)'에 참가, 각국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파리 식품박람회는 독일 퀼른식품박람회(ANUGA), 일본 도쿄식품박람회(푸덱스 재팬)과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 임차와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

신규 지원 기업과 여성·장애인 고용 기업, 현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국세와 지방세 미납기업, 코스피·코스닥 선정기업 등은 제외된다.

참가 희망업체는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김과 김밥 등 전남 농수산식품이 유럽에 깊이 뿌리내리고,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유럽 수출을 원하는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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