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 17~18일 통제

윤난슬 기자 2024. 4.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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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17~18일 일부 시간대에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횡단 교량이 서김제IC의 상부를 통과하면서 우려되는 공사장 낙하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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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오후 1시 각각 10분간…국도 이용 우회 당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17~18일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우회도로 안내 모습.(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오는 17~18일 일부 시간대에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IC 부근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현재 진행 중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횡단 교량이 서김제IC의 상부를 통과하면서 우려되는 공사장 낙하물 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공사 기간인 오전 9시와 오후 1시께 각각 10분간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목포 방향으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동군산IC를, 서울 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부안IC에서 진출해 각각 국도 29호선을 이용해서 우회하면 된다.

도공은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공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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