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혜정 전주시의원 "건지도서관 체육센터 건립"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전북 전주시의회 제40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천 의원은 "전주시 인구는 65만명에서 점점 감소하고 있어 지역소멸 위기가 현실화 됐다"면서 이 같은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온혜정(우아1·2, 호성동) 의원은 균형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동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인구 확대, 도로 관리계획 재정비
지방교부세 삭감 공동 대응 강조
16일 전북 전주시의회 제40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천서영(비례대표) 의원은 지역소멸 위기 속 생활인구 확대 정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화 및 관광정책에 관한 연구를 통해 명확한 생활인구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며 "외국인 정착 및 체류 제도 마련 등을 통해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전주시 인구는 65만명에서 점점 감소하고 있어 지역소멸 위기가 현실화 됐다"면서 이 같은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최명권(송천1동) 의원은 미래 교통수단의 상용화에 대비한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 대전환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효율적 도로 건설과 관리를 위해 도로 건설 관리계획의 조속한 수립과 재정비,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로체계 개편과 스마트 도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교통 수단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도로건설 및 관리계획 개선을 통해 도시의 문화와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형배(효자5동) 의원은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에 대해 시장과 시의장의 공동 대응을 요구했다.
그는 "정부의 2023년 국가 재정 결산을 보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을 18조6천억원이나 감액했음에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87조원에 이른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지방교부세 삭감은 지방정부의 재정난을 가중하고 지역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며 "시장과 시의장은 중앙정부가 지방교부세로 지방자치단체를 옥죄지 못하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온혜정(우아1·2, 호성동) 의원은 균형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동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온 의원은 "전주에는 건립 예정 체육관을 포함해 7개의 국민체육센터가 있으나, 7만여 배후인구를 두고 있는 우아동·호성동·인후1,2동 주민들은 스포츠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지도서관 인근 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해 해당 부지 활용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전 4패'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과징금도 제동 걸리나
- '신화 앤디 부인' 이은주 아나운서, 악플에 "선처는 없어요"
- 소방대원 만취 남성에 맞아 '뇌진탕'…소방본부 "무관용 대응"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유기…양육수당까지 챙긴 친모, 징역형 확정
- 이철희 "유승민 총리 어떤가? 그 정도 파격 있어야"
- 이스라엘 보복 전망에…장중 환율 1390원 돌파·코스피 급락
- "도읍이를 사랑해" 부산 강서구청장, 선거법 위반 고발 당해
- [칼럼]해병대사령관 김계환의 딜레마
- 尹 "총선 민심 겸허하게 받아들여…유연한 태도로 소통, 민심 경청"
- 관광객? 알고보니 오피스텔 성매매…경찰 함정수사로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