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세월호 10주기, 희생자들 명복 빌며 유족께 위로"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2024. 4. 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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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7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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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제17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 세월호 추모 발언 지켜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7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악화된 '중동 사태'와 관련해선 "사태의 확전이나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국제 유가 변동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며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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