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가꾸는 '광주천'…기관·기업·시민단체 15곳 모집

류형근 기자 2024. 4. 16.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광주천을 가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맑고 깨끗한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시민단체 15곳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우수 참여단체와 기관에는 연말 표창 수여 등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일곤 광주시 물관리정책과장은 "참여신청은 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며 "많은 기관·기업·시민단체가 참여해 광주천이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구 용산동~서구 치평동 12.2㎞ 구간
[광주=뉴시스] 광주천변에 활짝핀 벚꽃.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광주천을 가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맑고 깨끗한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시민단체 15곳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천 가꾸기는 동구 용산동부터 서구 치평동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12.2㎞ 구간이다.

참여기관들은 분기별로 하천정화활동, 꽃밭·꽃길 가꾸기, 수질 개선활동, 외래종 및 생태교란식물 제거, 불법행위 단속과 환경캠페인·교육 등의 활동을 펼친다.

현재 47개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단체를 중심으로 다음달 부터 정화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우수 참여단체와 기관에는 연말 표창 수여 등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일곤 광주시 물관리정책과장은 "참여신청은 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며 "많은 기관·기업·시민단체가 참여해 광주천이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