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캡틴 타오창룽, "기술 뛰어난 일본은 기술적으로 강팀, 한국은 피지컬과 임팩트 강해"

김태석 기자 2024. 4. 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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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공격수 타오창룽이 일본전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전력을 비교해 시선을 모았다.

타오창룽이 선봉에 서는 중국은 오늘(16일) 밤 10시(한국 시각)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4 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그룹 1라운드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중국과 일본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쟁 상대라는 점에서, 두 팀의 경기 결과가 황선홍호에도 적잖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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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중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공격수 타오창룽이 일본전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전력을 비교해 시선을 모았다.

타오창룽이 선봉에 서는 중국은 오늘(16일) 밤 10시(한국 시각)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4 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B그룹 1라운드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중국과 일본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쟁 상대라는 점에서, 두 팀의 경기 결과가 황선홍호에도 적잖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타오창룽은 일본전을 앞두고 <체단주보>와 인터뷰에서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타오창롱은 "오랫동안 대회를 준비한 일본은 강팀"이라면서도 "수비를 잘하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희망이 있는 한 승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주장인 타오창룽은 "더 많이 뛰고 달리며 모두를 격려하며 하나로 단결할 생각"이라며 "일본이 우리를 분석한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분석했다.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공유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타오창룽은 "일본은 기술적으로 매우 좋고 매우 빠르게 반격하는 팀이다. 경기 리듬과 흐름을 예측하는 능력이 우리보다 낫다"라고 말했으며, "한국은 피지컬과 임팩트가 강한 팀이다. 기술적으로나 개인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오는 19일 밤 10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B그룹 2라운드에서 한국과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바이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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