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서원밸리CC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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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년 연속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해당 지역과의 보다 더 적극적인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회장을 방문할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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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지속가능한 대회로 육성"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년 연속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올해부터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대회를 열고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갤러리를 유치해 경기 서북부 지역 대규모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대회를 개최하는 골프장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에 나선다.
BMW 코리아는 이를 통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 헤리티지와 지속 가능한 대회로서의 차별화한 전통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220만달러, 우승 상금 33만달러를 놓고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겨룬다.
또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해 골프 꿈나무도 육성한다.
BMW 코리아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친환경 차량 전시 및 의전 운영,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해당 지역과의 보다 더 적극적인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회장을 방문할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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